훈육오해1 아동 훈육 (오해, 감정조절, 신뢰) 저는 솔직히 여태까지 제가 올바르게 훈육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. 아이에게 여러 번 설명하고 설득하려 했지만, 결국 감정이 앞서 아이의 몸을 잡고 흔들었습니다. 그 짧은 순간에 스스로 "이건 훈육이 아니었다"는 걸 깨달았습니다. 훈육과 학대의 경계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.훈육에 대한 오해,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일반적으로 훈육은 아이를 엄하게 혼내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이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. 훈육(訓育)이란 아이가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익힐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교육적 과정입니다. 여기서 훈육이란, 위협이나 강압이 아니라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'정밀한 개입'에 가깝습니다. 제가 어릴 때 아버지는 무서운 분이었습니다. 성적이 나쁘거나 예의가 없.. 2026. 4. 16. 이전 1 다음